드라마 후기 작성 가이드라인 입니다.
1. 핵심 요약
이 드라마는,
"우리의 앞에 있는 비극을 미리 막을 수 있다면?"
이라는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어쩌면 현실에서도
항상 영웅들은 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곤 합니다.
이 드라마에서의
주인공들은 벌어질 사건들을 미리 막습니다.
꿈에서 미리 앞에 벌어질 일들을 보고, 이를 막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사전에 막는 다는 것은 어쩌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이 일어나기 전' 이기 때문에
막았다는 것의 당위성을 보여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도움을 주는 사람도, 도움을 받는 사람도
감사하고, 감사받는 일이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믿음'을 기반으로,
서로의 진심을 알아봅니다.
그 믿음은 서로의 꿈속에서, 같은 상황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꿈은,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의 미래를 보여주고,
이를 통해 도움을 주면, 또 도움을 받은 사람은 도움을 준 사람의 미래를 보게 됩니다.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간단히 말해 A가 B한테 도움을 주면 B는 A의 미래를 꿈에서 보게 됩니다.)
2. 드라마 부분
드라마에서 다양한 사건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초반에 일어났던 일을 보자면
'교통사고'라는 사건을 남자주인공(이종석)이 막아준 내용입니다.
남자주인공(이종석)은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
또 다른 '교통사고'를 내서,
이를 통해 여자주인공(수지)이 불행에 빠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불행에,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겪었지만,
여자주인공(수지)은 남자주인공(이종석)을 믿습니다.
당신 믿어요, 나니까..
스포가 될 수 있지만,
이 사건으로 살게 된 청년(정해인)은
여자주인공(수지)와 남자주인공(이종석)에게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3. 생각해 볼 부분
사전에 일을 막는다는 것은,
어쩌면 서로에 대한 믿음의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도, 도움을 받는 사람도
벌어지지 않을 일이지만, 서로가 서로를 생각한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고맙고, 또 감사하게 됩니다.
사회에 많은 사람이 서로를 믿고,
또 그 사람들의 불행을 막아주고,
그 사람은 또 누군가의 행운이 되어 주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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